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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환경오염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가장 중요한 현안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이러한 환경문제의 사전 예방적인 해결과 훼손된 환경의 복원을 위한 첨단기술의 개발은 우리 삶의 질 향상과 국가의 경쟁력 강화에 꼭 필요한 요소이다. 본 학과는 1984년에 설립되어 그 동안 수질, 대기, 폐기물, 소음ㆍ진동 등 산업화 과정에 수반되는 총체적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본적인 학문과 이를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을 연구, 교수하여 유능한 환경 엔지니어를 양성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800여명의 공학사, 170여명의 석사, 50여명의 박사를 배출하였으며 졸업자는 공무원, 관공서, 일반기업, 학계, 연구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2004년부터 5년간 교육인적자원부가 주관하는 지방대학교혁신역량강화사업(NURI)인 바이오산업 전문인력양성 학과로 지정되어 학생들의 교육여건개선과 취업역량강화에 집중적인 투자를 받았고 2006년 부터 "자원순환형 환경도시 기술개발사업단"으로 2단계 '두뇌한국 21 사업'에 선정되어 대학원생의 교육 및 연구 활성화를 위한 재원을 교육인적자원부로 부터 지원받고 있다.

졸업생들은 환경부, 건교부, 보건복지부를 비롯하여 산하단체인 국립환경과학원, 국립보건원, 한국환경정책ㆍ평가연구원, 4대강유역 환경청과 4대강 물환경연구소 등의 중앙공무원 및 각 시ㆍ도 지방공무원, 수자원공사, 한국환경자원공사, 한국토지공사, 농업기반공사, 도로공사, 환경관리공단 등 공기업, 환경배출시설을 가지고 있는 수많은 일반기업과 용역회사, 환경오염방지업체, 벤처기업, 국가 및 지방 환경연구소, 언론계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환경공학기술자는 21세기 성장 직업 20가지 중 하나로서 선진국의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앞으로 취업의 기회와 사회적 대우는 훨신 확대ㆍ개선 될 것으로 확신한다